어제랑 오늘에 걸쳐 가지고 있는 음원의 태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두가지입니다.


간만에 태그정리를 시작한 건 아이팟 터치 때문이라죠.
음악듣는데야 별 상관 없었지만, 계속 빈칸으로 나오는 앨범란이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자주 듣는 앨범 사진을 넣어보자... 는 취지로 시작한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니까, 이렇게 쓰고 싶었단 말이지요. (책상이 지저분합니다. orz)

.... 그런데 하다보니 일이 늘어나는군요.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제 데스크탑 상황입니다. 이미지 크기는 1440x900으로 줄였습니다.
아이튠스는 태그 확인용, 곰오디오는 다운로드한 파일 확인용입니다. 압축 파일이 열리니 편리하죠. :)

일단 TagScanner는 매우 강력한 태깅 툴입니다.
여러 파일의 태그를 한번에 바꾸는 것과 freeDB검색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아마존이나 타 사이트의 검색, 파일이름과 태그간의 상호 변환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단지 유니코드 지원이 좀 어정쩡해서 외국어 일부가 '?'로 깨져서 나옵니다. 덴장.

이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게 ShinseidoTager라죠.

이 ShinseidoTager는 좀 독특한 물건 되겠습니다.
제가 잘 아는 지인께서 태그정리를 위해 만든 툴이거든요. :)
일본의 음반판매 사이트 중에서 新星堂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의 앨범 DB를 가져와서 태깅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쓰려면 해당 음반의 제품코드를 알아야 하는데, 그것도 신성당에서 검색하면 나오니 크게 관계 없달까요.
대신 일본 발매품 한정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만, 거의 듣는 앨범이 그쪽인지라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됩니다.

어쨌든, 이러저러해서 태그를 정리하면 iTunes에 등록해서 확인 겸 아이팟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음, 확실히 앨범 사진이 있는 쪽이 곡을 고를 때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뭐, 그렇다구요. :)


Attached At 090704. 2102hrs:
  Shinseido Tager의 제작자이신 카오루님의 홈페이지가 잠시 폐쇄중이라, Tager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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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1 00:06 2009/05/31 00:06
Posted by Lezeir

▶◀

2009/05/27 23:02
닷새째네요.

처음 뉴스가 떴을 때는 참 놀랬더랬습니다.
서울 가는 버스 안이었지요. 선배 결혼식이었고, 간만의 서울 나들이에 이것저것 살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네, 주말엔 잊고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난 건 어제네요.
어제까지 정말 쉴틈없이 바빴고, 자주 가는 포털을 통한 뉴스기사 검색을 한 게 어제니까 말입니다.

참, 생각없는 인간이긴 하지만, 이번엔 좀 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가 이루어낸 일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로 대단한 업적이었다는 걸 요즘에 와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추모식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생각합니다.
'정말 일 한번 날 것 같다'

..... 파란기와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 걸까요. 저걸 막다니.
스스로 무덤을 파는 길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P. Script : 지금이라도 조금씩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서히 바보가 되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요즘 뉴스를 보면서 느낍니다. 미디어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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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23:02 2009/05/27 23:02
Posted by Lezeir
이런 기사가 떴었더랩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 ··· %3Bcp%3D

한 달쯤 지났네요.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지가가던 이글루스에서였습니다.
음, 처음엔 솔직히 어이가 없었지만 꽤 기대하게 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유인물을 봤습니다.
전 덕후위원회라길래 화소수계층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오타쿠, 덕후, 오덕... 전 이런 단어들을 들으면 '대중적이지 않은 취미, 취향을 가진 사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의가 틀린 건가요?
물론 일반적인 덕후에 대한 개념이 꽤나 '혐오스러운 쪽'에 있는 건 사실-이건 덕후라는 단어의 탄생배경상 어쩔 수 없달까-이긴 하지만, 문화소수계층의 대표적 아이콘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름을 걸었다면, 당연히 '문화소수계층'의 권익신장이나 규제철폐같은 이야기를 들고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가 틀렸던 모양이군요.

'덕후위원회'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제가 떠올린 개념의 프로세스가 다른 사람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이건 정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것 아닙니까?

문화적 취향이 같다고 해서 정치적 성향까지 같으란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문화적 취향의 동일성을 통해 자신의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을 전파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아마 이런 허접시런 글을 보러 올 사람도, 답변해 줄 사람도 없겠지만 혼자서 그냥 떠들어 봅니다.
생각이 완전히 정리된 상태도 아니고, 정치적인 주장을 매끄럽게 주장하거나 포장할 능력도 안되는지라. 이런 글이 나와버렸군요.

뭐, 냅 둬요. 내 블로그에서 내가 블로그질 하겠다는데 누가 말리나.

한가지. 사회당 덕후위원회 위원장님의 이글루스 링크 걸어둡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가보시던가.


P. Script : 진보신당에서도 '오덕위원회'라는걸 만든 모양입니다.
이거 뭐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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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7 11:58 2009/05/17 11:58
Posted by Lez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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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1,2화 보고 살짝 쇼크먹어서 웹에서 그냥 QB로 검색해봤음.
뭔 TVA가 이정도인건지 궁금했달까;
그랬더니 근처 블로그에서 이런 리스트가 뜨더라.
(사실 꽤 뒷북이지만)


감독 및 각본: 요시모토 킨지(よしもときんじ)

- 음수학원 La☆Blue Girl(캐릭터 디자인), 동급생 OVA(감독), Natural2-DUO-(감독, 연출), 프론트 이노센트(감독), 이타즈라 THE ANIMATION(감독), 극흑의 날개 바르키사스(원화), 플라스틱 리틀(감독)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 감독: 린신(りんしん)
- 음수학원 La☆Blue Girl 부활편(캐릭터 디자인), 미드나잇 팬서(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워즈워스(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신세기 음마성전((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카이트(원화), 동급생2(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 감독: 노구치 다카유키(野口孝行)
- 란제리 전사 파피욘 로제(캐릭터 디자인)


원화: 우메츠 야스오미(梅津泰臣)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조 포르테. 한번쯤은 볼 만한 OVA. H신보다는 전체적인 퀄리티와 건액션에 중점을.
청소년은 TV판을 보셈. (국내방영도 했음)

- 엔젤(원화), 엘로우 스타(캐릭터 디자인, 각본), 카이트(원작, 캐릭터 디자인, 각본, 감독), 메조 포르테(원작, 캐릭터 디자인, 각본, 감독)


원화: 우루시하라 사토시(うるし原智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작화 스타일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된다. (...)

- 극흑의 날개 바르키사스(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플라스틱 리틀(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크림레몬 화이트 쉐도우(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교내사생2(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프론트 이노센트(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원화: 아베 마사자네(阿部正実)
- 음수학원 La☆Blue Girl(원화), 음수전기 트윈엔젤(캐릭터 디자인), 카이트(원화), 워즈워스(원화), 신세기 음마성전(원화), 일기당천 Great Guardians(원화)



이중에서 이름 아는 사람은 우루시하라 사토시 뿐. (그로우랜서와 랑그릿사가 워낙 유명)
......하지만 밑의 작품들을 전부 안다는 건 존재하지 않는 사실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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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0:12 2009/05/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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